카시오페아가, 자신들의 일본 공연을 바로 앞두고 리 리트너 그룹과 함께한 대규모 세션 앨범이다. 카시오페아의 4명과 리 리트너 그룹의 4명이 각 파트별로 마주 보며 레코딩을 진행했으며, 리허설 없이 단 9시간 만에 연주를 마쳤다. 앨범 제목도 두 밴드의 4명이 함께한 것에서 따온 것이다. 다만, 실제로 8명이 모두 참여한 곡은 카시오페아의 『CROSS POINT』 수록곡의 리메이크인 '갤럭틱 펑크'뿐이다. 이 곡을 제외하고는 베이스는 사쿠라이 테츠오나 네이선 이스트 중 한 명만 참여하게 된다. 또한, 리 리트너가 새로 쓴 '트랜스아틀란틱'은 사쿠라이와 하비 메이슨을 제외한 6명이 연주한다.'미드 맨해튼'은 뉴욕 여행을 다녀온 직후의 신보 아키라가 그 때의 이미지를 담아 만든 곡이다. 신보와 하비의 트윈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