맨체스터 마크 1은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개발된 가장 초기의 저장 프로그램 컴퓨터 중 하나이다. 맨체스터 베이비를 기반으로 하여 1948년 6월에 작동하였고, 1948년 8월에 작업이 시작되어 1949년 4월에 첫 번째 버전이 가동되었다. 1949년 6월 16일부터 17일 사이에 Mersenne 소수를 검색하는 프로그램이 9시간 동안 오류 없이 실행되었다. 이 기계의 성공적인 운영은 영국 언론에서 널리 보도되었으며, "전자 두뇌"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. 이 설명은 맨체스터 대학교 신경외과학과의 장으로부터 반응을 이끌어내어 전자 컴퓨터가 진정으로 창의적일 수 있는지에 대한 오랜 논쟁이 시작되었다. 마크 1은 대학교 내에서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연구자들이 컴퓨터의 실용적 사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..